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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충돌’ 임은수,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무대 6위로 마무리
  • 김백상 이찬희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8.11.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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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피겨여자싱글 국가대표 임은수(15, 한강중)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겨 여자싱글 임은수(한강중) / 사진 = AP 연합뉴스

임은수는 이번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기술점수(TES) 63.98점에 예술점수(PCS) 63.55점, 감점 1을 합쳐 126.53점을 기록. 최종 합계 196.31점으로 종합 6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하루 앞선 지난 9일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21점에 예술점수(PCS) 31.57점을 합쳐 69.78점을 받으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 4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이번 대회 최종일 일곱 번째 순서로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섰다.

트리플 럿츠(왼발 아웃엣지와 토픽을 사용해 도약하는 점프)와 룹(오른발 아웃엣지를 사용해 도약하는 점프)을 깔끔하게 성공한 후 트리플 살코(왼발 인 엣지를 사용해 도약하는 점프)에서 넘어진 임은수는 후반부 트리플럿츠+트리플 토룹(오른발 아웃엣지와 토픽을 사용해 도약하는 점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잘못된 엣지 사용)을 지적 받았다.

초반부 트리플 럿츠에 하지 못한 콤비네이션 점프를 마지막 더블악셀(전방을 보고 도약하는 점프)에 더블토룹으로 연결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 외에 스텝과 스핀은 무난하게 수행하며 자신의 데뷔전을 마쳤다.

임은수가 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18-2019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 = AFP 연합뉴스

임은수는 유영, 김예림과 함께 피겨 유망주 3인방으로 불리며 지난 두 시즌 동안 주니어 세계선수권 4위, 5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입상을 하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임은수는 경기에 앞서 6분 워밍업시간 동안 점프를 하러 가는 도중 일본의 미하라 마이선수와 아찔한 충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스케이팅 126.53점으로 본인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본인의 성인무대 첫 데뷔 무대를 6위로 마감했다.

임은수는 곧바로 러시아로 날아가 그랑프리 5차 로스텔레콤컵에서 본인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입상을 노린다.

함께 경기에 나선 남자싱글의 이준형(22, 단국대)은 188.26점을 얻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 11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9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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