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재혼 스토리 공개 "첫 눈에 제가 확 반했어요"

윤해영 재혼 스토리 공개 "첫 눈에 제가 확 반했어요"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2 09:48
  • 수정 2018.1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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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출처=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윤해영이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다.

12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해영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가수 알렉스를 닮은 외모인 안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 날 녹화분에서 윤해영은 남편을 보고 “내가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소개팅을 통해 남편과 첫 만남을 가졌다. 별 기대 없이 나갔는데 훤칠한 사람이 있어 놀랐다. 제가 인물을 먼저 본 것 같다. 첫눈에 반해버렸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했고 이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심지어 놀러 가면 주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도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알렉스 씨는 로맨티시스트로 알려져 있는데 남편도 그렇냐고” MC들이 묻자 윤해영은 “신혼 초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라며 “너무 피곤해 누워있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해야 한다며 남편이 클렌징을 해주었다” 라고 고백해 MC들에게 부러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SBS ‘너는 내 운명’ 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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