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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반석, 팀킴 폭로에 정면 반박 "모두 선수 동의 얻은 것"
  • 김지혜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18.1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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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뉴스 화면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민정 감독의 남편 장반석 경북체육회감독이 팀킴의 주장에 반박했다.

장반석 감독은 9일 ‘사실확인서’를 통해 개인 명의 통장으로 상금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2015년 선수들 동의로 김경두(경북체육회)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했다”며 “이 통장으로 상금과 팀 훈련, 대회 참가 비용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참가비, 팀 장비 구입비, 외국인코치 코치비, 항공비 등 선수들을 위해 썼으며 지난 7월 3일 선수들에게 사용내역을 확인하고 서명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대회 상금을 개인에게 배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대표로서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의 지원을 받았고, 훈련을 목적으로 간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선수와 지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선수들에게도 공지했다”며 상금을 팀 비용으로 사용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상금 통장에는 현금카드도 없다. 정산이 완료된 돈만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 “각종 사인회와 행사에서 받은 돈은 선수들 개인 통장으로 지급됐다. 선수들이 받은 격려금과 후원금은 항상 단체대화방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며 “돈과 관련된 일은 최대한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처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김민정-장반석 감독 자녀 어린이집 행사에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불려갔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도 “큰아들의 어린이집 운동회에 김영미, 김선영, 장혜지 선수가 참석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통화로 개인적인 부탁으로 아들 운동회에 올 수 있느냐고 부탁을 했고, 긍정적인 대답을 받기도 했다”며 통화 내용도 녹음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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