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첫 방송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전국 기준 21.2%, 24.3%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같이 살래요'의 첫 방송 시청률인 23.3%보다 높으며, 현존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강수일(최수종 분)이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딸 김도란(유이 분)을 버렸고, 김도란이 성장한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연 최수종과 유이가 재회한 뒤 부녀의 가족애를 나눌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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