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승 1패' KEB하나은행, 박신자컵 우승...MVP 김단비

[WKBL] '4승 1패' KEB하나은행, 박신자컵 우승...MVP 김단비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9.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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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선수들 <사진=WKBL>
KEB하나은행 선수들 <사진=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EB하나은행이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최종전서 구리 KDB생명에 84-64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4승 1패로 박신자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도 4승 1패로 대회를 마쳤으나 KEB하나은행이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KEB하나은행 김단비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은 신지현이 3점슛 3개 포함 22점, 김지영이 19점, 김이슬이 16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KDB생명은 구슬이 3점슛 4개 포함 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다. 하지만 가드 트리오의 득점이 터진 KEB하나은행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서 KB스타즈가 삼성생명에 55-49로 승리했다. 최종 전적 4승 1패로 마쳤으나 KEB하나은행에 패배하며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지은이 12점 11리바운드, 심성영이 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이 1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승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86-62로 대승, 4연패 후 첫 승을 챙기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적생 박다정이 25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나윤정은 18점을 올렸고, WKBL에 복귀한 김소니아도 1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20점으로 분전했다. 2승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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