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DB 마커스 포스터, 0.4cm 차이로 신장 제한 통과...틸먼은 197.7cm

[KBL] DB 마커스 포스터, 0.4cm 차이로 신장 제한 통과...틸먼은 197.7cm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8.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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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마커스 포스터 <사진=최정서 기자>
원주 DB 마커스 포스터 <사진=최정서 기자>

[신사=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 새 외국선수들도 KBL 통과 의례를 무사히 치렀다.

31일 신사동에 위치한 KBL센터 지하 2층에서는 2018-2019시즌 원주 DB 소속으로 경기를 뛰게 될 마커스 포스터와 저스틴 틸먼의 신장 측정이 열렸다.

먼저, 신장 측정기에 오른 선수는 틸먼. 독특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큰 위기는 없었다. 틸먼은 197.7cm를 기록해 신장 제한을 통과했다. 신장 측정에 함께한 DB 관계자는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다음은 포스터가 신장을 측정했다. 포스터는 긴장한 표정으로 신장 측정기에 올랐다. 약 2~3분 동안 자세를 잡은 끝에 나온 신장은 185.6cm가 나왔다. 0.4cm 차이로 신장 제한을 통과한 것. 신장 측정을 마친 포스터는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까지 총 10명의 외국선수가 신장 측정을 마쳤다. KCC, 오리온, LG는 아직 한 명의 외국선수도 신장 측정을 하지 않았다.

원주 DB 저스틴 틸먼 <사진=최정서 기자>
원주 DB 저스틴 틸먼 <사진=최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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