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블록체인, ‘에코프레티늄(Eco Pretium)’

친환경 블록체인, ‘에코프레티늄(Eco Pretium)’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07.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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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블록체인, 에코프레티늄(Eco Pretium) <사진=홈페이지 캡쳐>
친환경 블록체인, 에코프레티늄(Eco Pretium) <사진=홈페이지 캡쳐>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석탄·석유 등 화석 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교토의정서 채택 이후 도입된 탄소배출권 거래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대두된 블록체인을 접목시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구 환경과 인류복지를 위한 에코프레티늄은 탄소배출권과 연동해 블록체인의 산물인 암호화폐가 더 많이 쓰여질수록 환경기업들을 비롯한 개인 누구나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캠페인적 성격을 가진 차세대 블록체인이다.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해 기후 온난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인 에코프레티늄은 누구나 직접 탄소 배출 절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올리거나 혹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행동을 입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그동안 대기업 중심으로 참여했던 에너지 사업에 개인들도 에코프레티늄 코인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걷기’와 같은 친환경 행동을 물리적 작업 증명 방식으로 입증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웹 버전의 지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Linux 등 모두 호환되며, 블록체인을 기반 기술을 고려해 향후 공유경제 마케팅인 우버, 에어 엠비 등 포함해 빠른 속도로 O2O (Online to Offline)비즈니스라는 사물 인터넷으로 Eco Pretium 확장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에코프레티늄 관계자는 “그 동안은 굴지의 대기업에서만 참가할 수 있었던 대규모 친환경 사업을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전 세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며 “미세먼지와 기후 온난화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한국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하반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이 계획되어 있으며, 곧 상장이 완료되면 차세대 블록체인 암호화폐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과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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