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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패…예선 3승 1패
  • 박주찬 기자 jucha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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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대표팀 김창민(오른쪽)과 성세현.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김창민 스킵이 이그는 남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패하면서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중국에 4-9로 패했다.

김창민 스킵, 성세현, 김민찬, 이기복, 오은수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이 그대로 나온 한국은 1엔드부터 3점을 내주면서 시작했다.

한국은 후공 때 1점씩 가져갔지만, 중국은 3엔드와 5엔드에 2득점씩 하며 격차를 벌렸다.

4-8로 밀린 9엔드, 중국이 1점을 추가하자 한국은 패배를 인정하고 10엔드를 포기했다.

한국은 앞서 네덜란드, 일본, 미국을 꺾고 3연승으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이날 중국에 첫 패를 당하면서 예선 전적 3승 1패 공동 3위로 내려왔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4전 전승으로 공동 1위이고, 캐나다와 중국, 스코틀랜드가 한국과 함께 공동 3위다.

이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출전했고, 예선을 거쳐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예선 1·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 팀은 6위 팀, 4위 팀은 5위 팀과 각각 한 차례 결정전을 벌여 준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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