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적극 추진

울진군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적극 추진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8.0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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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 후포항, 왕피천 3대축 관광벨트화, 등대 해안순환관광레일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 정책에 걸 맞는 랜드 마크 조성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세분화 된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바다목장 해상공원 낚시터(사진=울진군 제공)
바다목장 해상공원 낚시터(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 정책의 방향을 교통여건의 변화, 주요관광시설이 완공되는 2020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특히, 신설된 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철도개통과 상주∼영덕 고속도로, KTX 서울~강릉, 대구~포항 개통, 후포~울릉 최단시간 운행에 부응하는 관광전략을 마련 중이다.

죽변 앞 바다(사진=박상건)
죽변 앞 바다(사진=박상건)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사진=박상건)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사진=박상건)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산, 바다, 강, 온천을 비롯하여 2020년까지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원남골프장,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관광레일, 왕피천 순환레일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들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 대표 관광랜드마크 조성 필요성, 죽변항, 후포항, 왕피천 유역일원의 3대축 관광벨트화, 기존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관광자원의 연계방안,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교통개선, 주차장확보방안, 다양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대응책을 마련 중인데 먼저 해당 분야 전문가적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모아 관광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엄경섭 기획실장은 “현재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생태문화관도시 울진에 걸 맞는 소프트웨어적 관광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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