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 파키스탄에 져 데이비스컵 1회전 탈락

한국 남자테니스, 파키스탄에 져 데이비스컵 1회전 탈락

  • 기자명 전호성 기자
  • 입력 2018.02.04 09:41
  • 수정 2018.02.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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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파키스탄의 복식 경기 모습. <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국과 파키스탄의 복식 경기 모습. <제공=대한테니스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판에서 탈락했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4일(한국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 파키스탄과 원정 경기 이틀째 복식에서 권순우(건국대)-임용규(당진시청) 조가 출전했으나 아이삼 퀴레시-아킬 칸 조에 0-2로 패배했다.

첫날 단식에서 권순우, 홍성찬(명지대)이 모두 진 우리나라는 종합 전적 0-3으로 남은 두 단식 결과와 관계없이 패배가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파키스탄 원정에 '에이스' 정현(한국체대)이 출전하지 않았다.

2회전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9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뉴질랜드와 홈 경기에서 이겨야 2019시즌에도 지역 1그룹에 잔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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