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 전문업체, "한국, 금 6개로 종합 7위 예상"

미국 데이터 전문업체, "한국, 금 6개로 종합 7위 예상"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1.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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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연합뉴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민국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는 31일(한국시간)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전망을 발표했다. 예상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업체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메달 전망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 직전 예상은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둔 1월초에 나왔다. 당시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금메달 7개로 종합 6위에 오른다고 전망했다.

종목별 메달을 보면 쇼트트랙 남·여 1000m 서이라와 최민정, 여자 1,500m 심석희, 여자 계주 등에서 우승이 개대되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메달이 예상됐다.

은메달은 여자 500m 이상화, 스켈레톤 윤성빈,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이 후보에 올랐다. 이 예상에 따르면 최민정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국 중 1위는 독일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이 금메달 15개로 1위, 노르웨이가 금메달 13개로 2위, 미국은 금메달 11개로 3위를 차지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은 금메달은 우리와 같은 6개지만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9위, 일본은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1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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