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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도 최고의 명품어촌 테마 마을로 만든다여행학교 시인학교 갤러리 섬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기대
  • 박상건 기자 pass386@daum.net
  • 승인 2018.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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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강촌에 핀 꽃이/먼빛이 좋아/배 떠라 배 떠라/지국총 지국총/어사와”

고산 윤선도 어부사시사의 무대 보길도.

보길도 예송리 전경(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2018 보길권역 거점개발사업’과 더불어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한다.

지난해 4월 2018년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보길권역은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100억 원을 투입해 천혜의 경관자원을 지니고 있는 보길면 예송리 일원을 어촌의 매력을 특화한 곳으로 개발한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해수부로부터 거점개발사업 지구 중 테마를 가진 보길권역이 ‘명품어촌테마마을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로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이에 완도군은 보길 예술섬 여행학교, 섬 문화갤러리, 섬 테마민박 리모델링사업, 예송리와 예작도를 잇는 섬 브릿지(출렁다리) 조성, 어부사시사 탐방로 연장, 전망대 조성사업, 문화경관 복원사업,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길면의 자원성과 가치를 특화한 정원예술섬으로 가꾸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섬사랑시인학교 촛불 시낭송(사진=박상건)
섬사랑시인학교 보길도 캠프(사진=박상건)

보길도는 다양한 여행 캠프가 열리는 해양명소인데, 2003년 섬문화연구소는 오세영 유안진 나태주 이은봉 시인 등 전국에서 약 160 여명의 시인과 일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섬사랑시인학교 보길도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00만 관광객시대 조기 실현으로 해양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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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보길도#명품어촌#테마마을#섬사랑시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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