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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1231일만에 UFC 복귀전 승리
  • 전호성 기자 hsj9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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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가 3년 4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구이도 카네티를 맞아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출처=강경호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팀매드)가 1231일(3년 4개월) 만의 공백을 극복하고 복귀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강경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구이도 카네티(아르헨티나)를 맞아 1라운드 4분53초 만에 '트라이 앵글 초크'로 3연승을 달렸다.

지난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2연승을 기록한 후 2014년 9월 경기를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4개월 만에 옥타곤에 다시 오른 강경호는 1라운드에서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카네티의 다양한 킥 공격과 넓은 움직임에 좀처럼 접근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초반 강경호는 카네티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고 테이크 다운까지 내주는 등 위기에 몰렸지만 막판 카네티의 안면에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킨 뒤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강경호는 파운딩 시도 이후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고, 카네티는 1라운드 종료 링이 울릴 때까지 버티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10여 초를 남기고 탭을 쳐 기권했다.

경기 전 세계 최대 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비롯해 주요 25개 회사의 배당률은 강정호 1.35 대 카네티 3.75였다.

강경호 승률은 카네티의 2.77배이며, 카네티가 이길 확률은 강경호의 36.1%인 셈이다. 즉 강경호 73.9%-카네티 26.1%다.

서브미션으로 3년 4개월 만에 승리를 거둔 강경호는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옥타곤을 떠나 있는 동안 너무 돌아오고 싶었다. 오랜만의 경기라 처음이 잘 풀리지 않았는데 이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완벽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압박을 들어갔다. 시간이 모자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끝내서 다행"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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