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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팀추월, ISU 3차 월드컵 7위...막판 뒷심 부족 드러내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1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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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월드컵 당시 이승훈-김민석-정재원으로 이뤄진 남자 팀추월. <출처=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이승훈-김민석-정재원이 팀을 이룬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팀추월이 상승세를 이어가지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차 월드컵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남자 팀추월은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3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승훈(대한항공)-김민석(평촌고)-정재원(동북고)으로 이뤄진 남자 팀추월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3분42초01을 기록했다.

이는 1차 월드컵 때의 3분40초20에 비해 한참 뒤진 기록으로 막판 뒷심 부족으로 랩 타임을 28초를 넘기며 결국 7위에 머물렀다.

이번 3차 대회 남자 팀추월에서는 장거리 최강자인 스벤 크라머르를 앞세운 네덜란드가 자신들의 세계기록인 3분35초60에 근접하는 3분36초11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일본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김보름(강원도청)-박지우(한국체대)-노선영(콜핑팀)의 여자 팀추월은 3분1초82로 9개 팀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여자 팀추월에선 일본이 2분53초88로 1차 대회에서 자신들이 작성한 세계 신기록 2분55초77을 다시 2초가량이나 앞당기며 1차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상화(스포츠토토)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출전한 여자 1000m에서 1분14초56을 기록했다. 2013년 작성한 자신의 최고기록 1분13초36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의 기록 1분16초10보다 향상됐다.

1, 2차 대회에서 여자 1000m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이날 레이스에서 넘너지면서 20명 가운데 가장 늦게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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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_남자_팀추월#이승훈_김민석_정재원#막판_뒷심_부족#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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