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서 게이밍 PC·모니터 등 선봬

LG전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서 게이밍 PC·모니터 등 선봬

  • 기자명 정유진 기자
  • 입력 2017.11.16 10:05
  • 수정 2017.11.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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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LG전자>
<제공=LG전자>

LG전자가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7'에 게임 전용 모니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친다. 

우선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인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IT기기 11종을 선보였다. 특히 경량화 기술로 완성한 'LG 울트라 PC GT(모델명: 15U780)'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전시존을 유명 게임회사들과 그래픽카드 제조사 부스 체험존에도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약 260대를 설치해 고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슈팅게임 '배틀 그라운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홀(PUBG)' 체험존에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노트북 등 제품 약 200대를 설치했다.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는 동일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을 하면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양 옆 화면까지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초에 무려 240장(240Hz)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도 전시한다. 사용자가 마우스를 급격히 조작해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슈팅게임 등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손대기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은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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