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활체육연맹과 대한직장인체육회 전략적 업무 제휴

세계생활체육연맹과 대한직장인체육회 전략적 업무 제휴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7.09.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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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단체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 후 기념촬영 <출처=데일리스포츠한국DB>
양 단체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 후 기념촬영 <출처=데일리스포츠한국DB>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 장주호)과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평창올림픽의 붐업조성과 생활체육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세계생활체육연맹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생활체육을 함께 즐기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는 건강한 사회를 이끈 z다는 사명으로 196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되어 1991년 정식으로 독일에서 창설된 국제 스포츠단체이다.

공인 협력기관으로는 국제연합(UN),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국제적 보건, 과학, 교육, 올림픽운동 및 국가생활체육 단체들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전국 각 근로 사업장에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 육성하고 좀 더 나아가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5차 세계생활체육 서울총회 유치 서명식을 시작으로 평창 범국민응원가 발표와 함께 협력업체들과의 협약식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활체육 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식행사 끝난 후 아이카스 의전모델들과 기념촬영 <출처=데일리스포츠한국DB>
공식행사 끝난 후 아이카스 의전모델들과 기념촬영 <출처=데일리스포츠한국DB>

이날 행사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카스 의전모델 150명과 유승민 IOC위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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