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체육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김제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했다.
김제시 장애인체육회는 30일 김제 장애인복지관에서 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건식 김제시장이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수현 김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9월 안으로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에 지부 승인을 요청하면 승인이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이건식 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김제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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