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리빙TV,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스포츠한국·리빙TV,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7.08.09 13:21
  • 수정 2017.08.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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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리빙TV(대표 이익준)가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와 직장인들의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직장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9일 오후 2시, 리빙TV 본사에서 체결했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왼쪽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리빙TV 이익준 대표와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왼쪽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리빙TV 이익준 대표와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

이번 업무 제휴로 전국 골퍼 40만여 명이 함께하는 ‘직장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직장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직장인들의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또는 소외계층에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의 유소년과 청소년 골프 인재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협회에 참가등록을 하고 지정 골프장에서 자유라운딩을 한 후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스코어카드를 등록하면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격은 프로자격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남, 여 골퍼로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뿐만 아니라 대한직장인체육회 산하단체 19개(축구, 족구, 농구, 야구, 볼링, 자전거, 등산, 수영, 마라톤 등)의 직장인 체육회를 활성화 하는 방안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는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노사협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전국 각 근로 사업장에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 육성하고 좀 더 나아가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해 현재 19개 종목 57만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어명수 회장은 “방송·언론과의 업무협약으로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발전과 더불어 기부문화 조성으로 체육회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과 리빙TV의 이익준 대표는 “건강한 직장인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직장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일리스포츠한국과 리빙TV는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와 올해 8월 중에 예선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전국직장인골프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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