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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사운즈’ 평창 성공 기원, 동계스포츠 강국과 협연
  • 정유진 기자 youj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06.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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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의 염원을 담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코리언 사운즈(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가 해외무대에 오른다.

Korean Sounds : Connected Winter to Summer 공연 포스터. <제공=문화관광부>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에이앤에이(A&A)가 주관으로 오는 24일 러시아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그랜드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지난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를 시작으로 동계스포츠 강국인 핀란드, 체코에서 현지 예술단체와 한국 예술가의 협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러시아에서는 아리랑오케스트라와 락음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와 러시아 여성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크세니아 자르코)의 연주, 볼쇼이합창단(음악감독 레프 칸타로비치)의 노래로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왼쪽부터 지휘자 김성진, 대금 연주가 김정승, 거문고 연주가 정대석. <제공=문화관광부>

또한 거문고 연주가 정대석, 대금 연주가 김정승과 러시아 피아니스트 막심 푸리진스키가 협연자로 공연을 펼친다.

연주곡은 한국 전통예술과 서양 클래식 음악이 적절히 협연된 곡들로 ▲아리랑판타지 ▲거문고 협연곡 ‘수리재’ ▲대금협연곡 ‘풀꽃’을 비롯해 한국 가곡 ▲남촌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교향시 ‘한강’ 등이다.

한편, ‘평창, 문화를 더하다-코리언 사운즈’는 오는 9월 28일 핀란드 헬싱키 사보이 극장, 10월 3일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자크 홀에서 유럽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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