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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지원대한민국 치어리딩의 중심 삼척, 가상현실 승마체험 도시 대구 달성 추가 선정
  • 정유진 기자 youj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07.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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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일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으로 강원도 삼척시의 치어리딩과 대구시 달성군의 승마를 추가 선정했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삼척시 지원사업

올해 신규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는 ‘치어 업(Cheer up) 삼척! 스포츠문화 관광산업 육성 프로젝트’라는 주제 아래 강원대학교와 대한치어리딩협회 등과 협력을 통한 국내외 치어리딩 대회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교육과 지도자 육성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도 ‘4차 산업 실현을 위한 달성군 승마 레저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승마교실 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스크린 승마와 실전 승마의 연계 체험, 가상현실로 말을 타고 즐기는 지역 관광 체험, 동남아 등 유학생 승마 관광 체험단 유치 등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달성군 지원사업

한편, 기존에 발굴된 프로그램으로는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 축구(드론축구공을 이용한 축구 시합)’ 종목을 창안한 데 이어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드론 보호구 개발, 드론축구 규정집 발간, 상설 체험장 운영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고, 강원 영월군은 2015년부터 가상현실을 통해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원(4D) 패러글라이딩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는 설치 지역을 4개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11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해 온 결과 2016년 6개의 지자체 프로그램에 1만8989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신규 일자리 195개가 생겨났으며 13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프로그램들이 개발·확산되어 국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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