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위메이드가 소폭이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320억원, 영업이익 약 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온라인 게임 매출이 상승해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2016년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속에서 인기 IP인 '미르의 전설'을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시장 진출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 '가이아' '캔디팡2' 등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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