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와 넥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취소됐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 맞대결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넥센은 하영민,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리던 빗줄기는 잠잠해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 감독관은 경기 진행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려 경기는 취소됐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양 팀은 같은 장소에서 11일 맞대결을 갖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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