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영국 스태퍼드셔에 위치한 세인트 조지스 파크(St George's Park)에서 여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바르셀로나가 2016-2017 시즌을 시작하는 곳 중 하나로 영국 스태퍼드셔를 선택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세인트 조지스 파크에서 여름 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스태퍼드셔에 위치한 세인트 조지스 파크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을 실시하는 곳으로, 복수의 천연잔디 구장과 실내 인조잔디 구장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설립 비용만 무려 1억 500만 파운드(약 1771억 원)에 달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세인트 조지스 파크를 베이스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처음 맡은 2014년에도 세이트 조지스 파크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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