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0일 두산과 홈경기서 '인하공전의 날' 실시

SK, 10일 두산과 홈경기서 '인하공전의 날' 실시

  • 기자명 윤세호 기자
  • 입력 2016.05.09 14: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EN=윤세호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10일(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과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인하공전 학생들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날 인하공전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예정되어 있고, 일부 학생들은 SK와이번스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시구와 시타는 진인주 총장과 전홍범 총학생회장이 각각 맡고, 애국가는 인하공전 학생이 제창한다. 여기에 1회 말 SK와이번스 타자들을 소개하는 일일 아나운서 이벤트에 인하공전 교육방송국 아나운서가 참가한다.

한편, 11일(수) 오후 5시부터 1루 1층에 위치한 터치존에서 김광현 선수가 본인의 100승 기념 상품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팬 감사 사인회’를 갖는다. 김광현 선수는 100승 기념상품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단에 직접 팬 사인회를 제안했다.

참가신청은 9일(월) 오전 10시부터 10일(화) 오후 2시까지 플레이위드(Play With)앱을 통해 가능하며, 총 100명을 추첨한다. 이번 행사에는 반드시 구매한 기념상품을 지참하여야 하며, 1인 1개 상품에만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11일(수)은 안산 한뜻학원 원생들의 단체관람이 예정되어 있고, 12일(목)은 가수 조빈(노라조)이 시구와 애국가를 맡는다. / drjose7@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