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뛴 강정호, 계획에 따라 9일 벤치 대기

이틀 뛴 강정호, 계획에 따라 9일 벤치 대기

  • 기자명 조인식 기자
  • 입력 2016.05.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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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세인트루이스(미국 미주리주), 조인식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29)를 계획에 따라 기용한다. 이틀 뛴 뒤에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는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이틀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강정호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이는 팀의 계획에 의한 것이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할 때부터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올라오면 선발로 이틀 기용한 뒤 하루는 교체 출전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무안타와는 관련이 없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와 맞붙는 피츠버그의 선발 라인업은 존 제이소(1루수)-앤드루 매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데이빗 프리즈(3루수)-조시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게릿 콜(투수) 순이다. /nick@osen.co.kr

[사진] 세인트루이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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