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톳 부상' 고메즈, 2G 연속 선발 제외

'가래톳 부상' 고메즈, 2G 연속 선발 제외

  • 기자명 김태우 기자
  • 입력 2016.04.20 17: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EN=인천, 김태우 기자] 경미한 가래톳 부상을 안고 있는 SK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28)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넥센과의 경기에 고메즈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19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김용희 감독은 당초 고메즈의 선발 라인업 포함을 점쳤으나 상태를 확인한 뒤 제외를 결정했다.

고메즈는 20일은 물론 19일에도 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나 벤치에서는 선수보호차원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를 결정했다. 고메즈는 경기 후반부 대타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전날에도 9회 주자가 나갔다면 고메즈를 대타로 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메즈를 대신해 SK는 최정민이 선발 2루수로 나선다. /skullboy@osen.co.kr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