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더 브레멘을 완파하고 DFB 포칼 결승전에 진출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2016 DFB 포칼 준결승전 브레멘과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가볍게 승전보를 전한 바이에른 뮌헨은 결승전에 선착, 다음달 22일 헤르타 베를린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다투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승리를 안긴 건 토마스 뮐러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뮐러는 전반 30분 사비 알론소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6분에는 페널티킥 기회서 직접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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