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손연재(22, 연세대)가 페사로 월드컵서 개인종합 중간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일 이탈리아 페사로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후프서 18.550점, 볼서 18.500점을 기록하며 중간합계 37.050점을 받았다. 후프와 볼서 각각 4, 5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중간 1, 2, 3위를 차지했다.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가 5위에 자리했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천송이(19, 세종대)는 후프서 16.050점(41위), 볼서 14.750점(57위)을 받아 중간합계 30.800점으로 54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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