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데뷔골' 프랑스, 러시아 4-2 완파

'캉테 데뷔골' 프랑스, 러시아 4-2 완파

  • 기자명 허종호 기자
  • 입력 2016.03.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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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은골로 캉테가 프랑스 국가대표팀 데뷔 2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서 열린 러시아와 친선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A매치 2연승을 달린 프랑스는 오는 5월 31일 카메룬, 6월 5일 스코틀랜드와 친선경기를 더 가지며 유로 2016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프랑스가 모든 면에서 러시아를 압도했다. 중원에서의 장악력은 물론 공격 기회 창출까지 모두 앞섰다. 프랑스는 55%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13차례 슈팅을 시도해 4골을 넣었다. 반면 러시아는 3차례 슈팅에 그쳤다.

첫 골은 전반 9분에 나왔다. A매치 2경기째인 캉테가 앙트완 그리에츠만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탄력을 받은 프랑스는 전반 38분 앙드레 피에르 지냑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그리에츠만이 도움을 올렸다.

프랑스는 후반 11분 알렉산드르 코코린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9분 디미트리 파이예가 추가골을 넣어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러시아는 포기하지 않고 후반 23분 유리 지르코프가 한 골을 더 넣었지만, 후반 31분 킹슬리 코망에게 골을 또 내줘 추격 의지를 접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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