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3실점' 이재학 "2사 후 실점 아쉽다"

'4이닝 3실점' 이재학 "2사 후 실점 아쉽다"

  • 기자명 한용섭 기자
  • 입력 2016.03.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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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돔, 한용섭 기자] NC 선발 이재학(26)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학은 2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를 2승 2패 평균자책점 4.59로 마쳤다.

이재학은 주무기 체인지업과 직구 위주로 넥센 타선을 상대했다.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6개나 잡았으나 2사 후 실점을 거듭한 것이 옥에 티였다.

4-0으로 앞선 2회에는 2사 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3회에도 2사 후 만루 위기에 처했고, 1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재학은 경기 후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2사 후 점수가 아쉽다"며 "이제 실전이니 컨디션 관리 잘해서 정규시즌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고척돔=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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