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에보우에, 선덜랜드 이적 임박

'무적' 에보우에, 선덜랜드 이적 임박

  • 기자명 이균재 기자
  • 입력 2016.03.04 08: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측면 수비수 엠마뉘엘 에보우에(33)의 EPL에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축구전문 사커웨이는 4일(한국시간) 에보우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류 싸움을 벌이는 선덜랜드와 단기 계약 합의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에보우에는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터키)를 떠난 뒤 소속팀 없이 무적으로 지냈다. 그는 현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이끄는 선덜랜드에서 함께 훈련하며 뛸 수 있는 몸 상태임을 입증했다.

에보우에는 아스날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이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우리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협상할 수 있을 경우 주말 전에 에보우에와 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덜랜드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서 6승 6무 16패에 그치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노리치 시티에 골득실 앞선 불안한 위치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