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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도착한 '아레스' 김민권, "특히 경계되는 팀은 QG"
  • 신연재 기자 
  • 승인 2016.03.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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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연재 기자]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10(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의 날이 밝았다. LoL e스포츠 대회로써는 2016시즌 첫 LoL 글로벌 대회인 이번 IEM 월드 챔피언십은 국내에 SK텔레콤과 ESC 에버가 각각 한국 초청팀과 IEM 쾰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총 상금 약 1억 2000만원(10만 달러)의 IEM은 그룹 A와 B로 나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토너먼트를 걸쳐 조별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한다. ESC 에버, 오리진, RNG, TSM이 A조에 편성됐으며, SK텔레콤, 프나틱, QG, CLG가 B조에 포함됐다. 4일에는 그룹 A의 경기가 펼쳐지고, 오는 5일 그룹 B의 대진을 거쳐 6일 준결승과 결승으로 마무리된다.

SK텔레콤과 ESC 에버는 지난 2일, IEM이 열리는 폴란드 카토비체 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SK텔레콤은 '벵기' 배성웅과 '스카웃' 이예찬을 제외한 5인 엔트리('듀크' 이호성, '블랭크' 강선구,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로 출국했고, ESC 에버는 ‘크레이지’ 김재희, ‘아레스’ 김민권, ‘템트’ 강명구, ‘로컨’ 이동욱, ‘키’ 김한기로 엔트리를 구성해 카토비체로 향했다.

OSEN은 3일 오후(현지시간 4일 오전 8시경) 현지에 도착해 하룻밤을 넘긴 ESC 에버의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과 연락이 닿아 짤막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권은 먼저 현지에 도착한 팀의 소식을 알렸다. 장시간 비행으로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지만 대회 전까지 시간이 남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전한 김민권은 “숙소서 편하게 잘 쉬고 있고 한국보다 날씨는 좀 더 쌀쌀한 것 같다”며 “한식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연습 환경에 대해 묻자 김민권은 “아직 연습실을 안 가봐서 모르겠다”며 “인터뷰 후 조식을 먹고 연습실로 향할 예정이다. 프로필 촬영을 하고 연습에 돌입할 것이다”고 답했다.

김민권은 특히 경계되는 팀으로 중국의 QG를 꼽으며 “미드 정글의 호흡이 잘 맞고 팀 전체적으로 소규모 교전에 강점이 있는 팀”이라고 평했다.

에버의 목표 역시 모든 팀이 그렇듯 우승이었다. 김민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모든 팀들이 다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며 “우리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팀이 된 것 같다 놀랍다.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매 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난 케스파컵에서 맹활약했던 미드 라이너 ‘아테나’ 강하운이 EDG로 이적하고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린 ‘키’ 김한기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전력 약화라는 평을 받았던 ESC 에버. 최근 다시 합류한 ‘키’ 김한기를 필두로 IEM에서 케스파컵과 IEM 쾰른 우승의 위엄을 되찾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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