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무리뉴, 이미 맨유 감독... 베르타 합류 60%"

伊 언론, "무리뉴, 이미 맨유 감독... 베르타 합류 60%"

  • 기자명 우충원 기자
  • 입력 2016.03.0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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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탈리아 언론이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감독이 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4일(한국시간) 디 마르지오는 "무리뉴 감독은 이미 맨유 감독직을 수락한 상태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부임은 확정됐다"면서 "다만 발표를 하지 않는 것 뿐이다. 신사적인 협정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 계약 및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부진의 이유로 첼시에서 전격 경질됐다. 최근 언론에 알려진 것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3년 계약에 합의했고 계약금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라고 전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안두레아 베르타 영입을 원한다. 맨유도 그의 영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기술이사. 무리뉴 감독의 지인으로 만약 맨유에 합류하게 되면 선수 영입을 담당하게 된다.

베르타가 영입되면 무리뉴 감독이 선수 영입에 거의 전권을 쥐게 된다. 디 마르지오는 "베르타는 맨유이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정확하게 합류할 것은 아니지만 60% 이상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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