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해외 전지 훈련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실시한 2016시즌 해외전지훈련(애리조나-가고시마)을 마치고 4일 후쿠오카에서 오전 11시 출발하는 KE784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고 니혼햄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후 일본 가고시마에서 5번의 연습경기와 자체 청백전 등 실전경기를 중심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선수단은 5일 휴식, 6일 훈련, 7일 사직에서 SK와의 연습경기 이후 8일부터 SK와 울산에서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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