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기자] 지난 여름, 일본 유명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를 홍모 모델로 섭외. 화제를 모은데 이어 넥슨이 또 한번 믿을 수 없는 모델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미국 유명 헐리우드 배우이자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그 주인공. 클로이 모레츠는 3일 한국에 입국해 서든어택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넥슨은 3일 넥슨지티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헐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를 모델로 발탁하고 캐릭터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클로이 모레츠는 서든어택 모델 활동을 위해 3일 방한, 캐릭터 보이스 녹음 등 게임 캐릭터 제작에 참여하고, 서든어택 BJ 프로모션 방송 ‘대머전’에 출연한다.
‘대작’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실시된 ‘대머전’은 개인방송 인기 BJ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서든어택 업데이트 홍보 방송이다. 오는 4일 오후 8시 인기 BJ ‘로이조’와 ‘제시카’의 진행으로 ‘클로이 모레츠’가 특별 출연한다.
넥슨은 ‘클로이 모레츠’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이달 중 ‘서든어택’ 게임 내 공개할 예정이다. 헐리우드 스타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국내 게임 중 최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킥애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력을 뽐내는 인기 헐리우드 배우다. 지난 해 5월 한국에 방문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 이후 약 1년 여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yj01@osen.co.kr
[사진] 글래머 멕시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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