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쿠셔닝 강조한 러닝화 '플레시폼 1080v6' 출시

뉴발란스, 쿠셔닝 강조한 러닝화 '플레시폼 1080v6' 출시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6.02.22 08:46
  • 수정 2017.08.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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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22일 새 러닝화 ‘프레시폼 1080v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080’은 뉴발란스의 러닝화 라인 엔비엑스(NBx)의 대표적인 쿠셔닝 러닝화 제품으로, 새롭게 준비한 버전6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미드솔 테크놀로지인 프레시폼을 새롭게 접목했다.

프레시폼은 뉴발란스만의 미드솔 기술로 높은 착화감을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선수들의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재 뉴발란스에서는 미국의 육상 챔피언 제니 심슨,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 엠마 코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수들의 데이터를 상품 개발과 기술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

프레시폼의 핵심은 육각형 모양의 디자인 구조로, 뉴발란스는 육각형의 오목함과 볼록함을 발의 압력분포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해 쿠셔닝과 안정성을 제공하려 했다.

러닝 시 충격을 많이 받는 발의 뒷꿈치와 바깥쪽에는 쿠셔닝을 강화하기 위한 오목한 육각형 구조를 배치하여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을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반면, 발의 중간 아치쪽에는 서포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볼록한 육각형 구조를 배치하여 러닝 시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또한 ‘프레시폼 1080v6’는 니트식으로 촘촘하게 엮은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등 전체를 감싸준다. 뿐만 아니라 고무 분자 사이사이 공기를 주입한 러버 아웃솔을 밑창에 사용했으며, 앞발 부분 밑창에 베인 자국을 추가했다.

뉴발란스의 프레시폼 1080v6는 같은 길이의 발 사이즈에도 너비에 따라 보통발(D), 약간 넓은발(2E), 넓은발(4E) 등 세 가지의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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