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 김태우 기자] SK와의 연습경기를 앞둔 한화가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변경을 안내했다.
당초 이날 선발은 올해 신인인 김재영이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송창식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선발이 바뀌었다. 송창식이 먼저 나간다”라면서 “김재영도 이날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서만 바뀌었다. 권혁 이재우도 이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야수 라인업은 변경이 없다. 테이블세터로는 장민석(중견수), 권용관(유격수)이 나서고 최진행(좌익수), 로사리오(지명타자), 정현석(우익수)이 중심타선을 이룬다. 하위타선은 신성현(3루수), 윤승열(1루수), 허도환(포수), 주현상(2루수)이 먼저 경기에 나선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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