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윤석영, 찰튼 데뷔전 다음 기회로

'벤치' 윤석영, 찰튼 데뷔전 다음 기회로

  • 기자명 이균재 기자
  • 입력 2016.02.21 07: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EN=이균재 기자] 윤석영이 올 시즌까지 임대로 뛰는 찰튼에서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윤석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런던 크라벤 코티지서 열린 풀럼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대기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윤석영은 지난 15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서 찰튼 임대를 확정지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윤석영은 QPR을 떠나 임시 탈출구로 찰튼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찰튼은 전반 32분 케어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4분 마들, 33분 캐어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 완패의 쓴맛을 삼켰다.

찰튼은 이날 패배로 승점 25에 그치며 꼴찌(24위)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