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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박정석 CJ 감독,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 승인 2016.02.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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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산, 고용준 기자] "아직 문제점이 많지만 분명 좋아지고 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참 인 것 같아요".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CJ 사령탑에 취임한 '영웅' 박정석 감독은 자신의 LOL 애칭인 명장다운 말로 선수들의 노력을 승리의 첫 번째 요인으로 꼽았다.

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CJ는 3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1라운드 롱주전서 봇 듀오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크레이머' 하종훈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정석 감독은 "어려운 상대인 롱주를 힘겹게 이겼지만 너무 좋다"라고 말문을 연 뒤 "최근 연습에서 노출됐던 문제점들을 장누리 코치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점차 보완해가고 있다. 아직 문제점이 많지만 분명 좋아졌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CJ를 맡고 나서 왜 많은 선수들과 팬 분들이 '매드라이프' '매라'하는지 알게 됐다. 민기가 후배들을 잘 이끌면서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적극적으로 선수들과 열의를 주도하고 있어 너무나 고맙다. 매라의 말을 잘 따라주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홍민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팀 상황에 대해 묻자 박정석 감독은 "봇듀오는 든든하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문제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 점에서 장누리 코치가 고생을 많이 한다. 1라운드 남은 경기와 2라운드에서 지금 보다 더 좋은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곧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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