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4)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쏜 손흥민(23, 토트넘)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중반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홈에서 가진 2경기서 무려 3골을 폭발시키며 홈팬들 앞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심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했던 퍼디난드도 손흥민의 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현재 BT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퍼디난드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짧은 감상을 올렸다.
퍼디난드는 “손흥민과 몇 번 대결을 펼쳤다. 그 때 비디오를 다시 돌려보니 그가 정말 좋은 선수로 보인다. 좋은 영입이다”라며 손흥민을 뽑은 토트넘의 혜안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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