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양궁, 리우 프레올림픽 여자 단체전 우승

한국 女 양궁, 리우 프레올림픽 여자 단체전 우승

  • 기자명 이균재 기자
  • 입력 2015.09.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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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펼쳐진 양궁 테스트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으로 짜인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린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서 우크라이나를 6-0으로 완파했다.

에이스 기보배는 결승서 한 발을 제외한 모든 화살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며 이름값을 해냈다.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한국은 16강서 부전승을 거둔 뒤 8강과 4강서 각각 조지아와 중국을 6-0으로 제압하는 등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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