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손가락 부상으로 3회 교체

한화 정근우, 손가락 부상으로 3회 교체

  • 기자명 이상학 기자
  • 입력 2015.09.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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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정근우가 손가락 부상으로 3회 교체됐다.

정근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3회초 수비부터 한상훈으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정근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아웃됐는데 그 과정에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타구가 먹히는 바람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고 밝혔다. 2회까지는 수비를 소화했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자 3회부터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정근우는 이날까지 올 시즌 118경기에서 타율 3할1푼 135안타 10홈런 59타점 91득점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전날 두산전에서 데뷔 첫 10호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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