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이 시즌 23호 홈런을 쳤다.
박석민은 2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3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석민은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쳤다. 시즌 23호 홈런이다.
더불어 박석민은 시즌 101타점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0타점을 돌파했다. /cleanupp@osen.co.kr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