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서호철과 김형준의 3홈런 10타점 합작이라는 대활약을 앞세워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했다.NC는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산 베어스와의 1차전에서 14-9로 이겼다. NC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내주고도 타선의 대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경기로 마무리했다. 창원NC파크 개장 후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NC는 이제 인천으로 떠나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반면 두산은 선발 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루수와 유틸리티 등 2개 부문에서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라 아시아인 내야수 첫 골드글러브에 재도전 한다.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각) 각 시즌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2023 롤링스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최종 후보는 각 리그 마다 포지션별 3명씩 총 60명이 선정됐으며,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다.2루수 부문에는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탓(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1경기 차 4위 자리를 차지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위 두산 베어스가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에 도전한다.오늘(19일)부터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와 두산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다.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대진은 시즌 마지막 날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NC와 두산에 더해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까지 3~6위 사이에서 격랑의 중위권 경쟁을 펼쳤기 때문.kt 위즈가 2위로 올라서고 SSG가 미끄러지는 사이 NC와 두산이 연이어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혈투 끝에 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15-25, 25-12, 25-21, 21-25, 15-1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점이 됐다. 현대건설은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내 승점을 4로 만들었다.흥국생명 쌍포 김연경(23득점) 옐레나(22득점)은 45점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을 무너트렸다. 반면 현대건설 양효진과 모마가
[용산=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1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위는 울산이다. 2위 포항과 승점 격차를 9로 벌리며 리그 2연패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포항은 언제나 중요한 순간 울산의 발목을 잡았던 기억이 있다. 산술적으로 역전 우승이 가능한 만큼, 아직 포기란 없다. 여기에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ACL을 향해 나아가는 광주와 이를 쫓는 전북과 대구, 인천까지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1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하나원큐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가 베트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A매치 3연승에 성공, 곧 시작될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후방 수비수 김민재부터 최전방의 손흥민까지 골고루 골 맛을 봤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베트남을 6-0으로 완파했다.앞서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1-0 승)전서 출범 여섯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던 클린스만호. 이달 12일 튀니지(4-0 승)전에 이어 베트남까지 A매치 3연승을 달렸다.이날 클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SSG 랜더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NC를 1경기 반차로 앞서며 3위 자리를 지켰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이날 패배한 두산은 74승 2무 68패를 기록하며 5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고, 4위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SSG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마지막 경기서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롯데는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7위에 머무르며 한화에 지난 2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반면, 한화는 삼성을 제치고 8위로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4리 차로 9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롯데는 선발투수 심재민이 4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6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SSG 랜더스가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호투와 한유섬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이기고 4위 자리를 확보했다.SSG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잠실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이달 들어 8승 2패로 질주하며 다시금 3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민 SSG는 이날 승리로 시즈 75승(3무 65패)째를 챙겨 두산을 5위로 밀어내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제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NC 다이노스와 경쟁 중인 준플레이오프
[방이=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PO 진출과 우승이라는 목표, 팬들에게 만족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농구까지. KBL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오는 21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먼저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마이크를 잡았다. 지난 시즌 이상범 전 감독이 팀을 떠난 뒤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튀니지를 4-0으로 완파, 연승을 챙기며 상승세로 전환한 클린스만호가 베트남 상대로 A매치 3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평가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올해 2월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에서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클린스만 감독. 지난 13일 튀니지와 경기서 4-0 대승을 거두며 홈 첫 승과 2연승에도 성공했다.이번 상대인 베트남은 국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임찬규의 호투와 4회 5득점 빅이닝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LG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2로 이겼다.마지막 144번째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LG는 86승 2무 56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선은 빅이닝을 제외하면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투수진의 선전 속에 라이벌 두산을 잡고 기분 좋게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게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와 타선의 합작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내일 결과에 따라 8위로 순위 상승도 가능하다.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내일 결과에 따라 8위로 올라갈 기회를 얻게 됐다. 반면 패배한 롯데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67승 76패로 6위 KIA와의 게임 차를 좁히지 못했다.한화는 선발투수 이태양이 5이닝 동안 76개의 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돌부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오승환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삼성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지켜냈다. 4-3으로 앞선 8회 초 2사 2루에서 마운드를 건너 받은 오승환은 SSG 대타 추신수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이어 9회에도 나선 그는 오태곤과 한유섬에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가 타선과 마운드의 합작으로 롯데를 잡아내고 4년 연속 꼴찌의 불명예에서 탈출했다.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6연패의 늪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9위를 확정했다. 이날 패배한 롯데는 2연패의 늪에 빠지며 67승 74패로 7위를 유지했다.한화는 선발투수 페냐가 3이닝 동안 5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투수진도 롯데 타선을 봉쇄하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의 호투와 김명신의 데뷔 첫 세이브, 강승호의 3안타 2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돌아왔다.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마지막 원정 2연전 첫 경기에서 3-2로 이겼다.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74승(2무 65패)째를 챙기며 6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21시즌 이후 2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다. 아울러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가 멀티골을 뽑아낸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홈 첫 승 및 A매치 2연승을 신고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월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홈에서 승리를 따냈고, A매치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지난 9월 영국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1-0 승)전 전까지 3무 2패를 기록하는 등 한동안 승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아내며 천신만고 끝에 클린스만호 출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가 튀니지 상대로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선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10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이 경기서 한국은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잔디를 밟는다.먼저 튀니지전 첫 승이다. 한국은 튀니지와 역대 두 차례 맞붙어 1무 1패로 승리가 없다. 2002년 3월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평가전서 0-0으로 비겼고,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4년 5월 서울에서는 0-1로 패한 바 있다.튀니지는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개막을 앞둔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선수가 키워드로 올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남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오는 14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는 다양한 키워드로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New history’ ‘New Jumbos’ 라는 키워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KBO리그 부상 복귀전이자, MLB로 떠나기 전 마지막 고별전을 치렀다.이정후는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이정후가 1군 경기 타석에 들어선 것은 지난 7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80일 만이다. 당시 그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정후는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에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