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경상권 5개 지자체(부산, 대구, 경북, 경남, 울산)와 3개 저비용항공사(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공동으로 3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객 경상도 집중 유치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관광 캠페인 ‘아뜨끄로이 유크 까레이(한국남쪽으로 떠나자, Открой юг Кореи)’를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작년 러시아 극동 지역(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과 경상도 지역(부산․대구)간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경상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낚시교육원 심판위원회가 제3차 정기총회를 지난 23일(토 18:00~22:00) 서울 관악구청에서 개최 했다.이날 주요안건으로는 기존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선을 통한 임원선출과 새롭게 개정된 회칙에 관련한 승인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개정된 회칙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위원장에는 김종길 심판위원장이 투표를 통해 연임이 결정됐고, 사무장에 진규정 심판, 감사에 박우식 심판이 새로운 임원에 선출됐다.김종길 심판위원장은 “심판위원들의 활동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베이트피네스’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캐스팅’이다.얇은 라인과 관성이 적은 쉘로우스플의 베이트장비 등 이 모든 것에서 오는 난관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바로 ‘비거리’와 ‘백러쉬’로 베이트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반드시 극복해야할 대상이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했을 때 한국의 지형적 특성 및 정서에 맞는 쏘가리낚시, 꺽지낚시, 계류루어낚시, 볼락루어낚시 등 특화된 낚시에 한걸음 다가 설수 있을 것이다.이 2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충분히 연습해 보자. 첫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봄을 맞아 새순이 돋아난 100년 된 소나무와 노란 생강나무 꽃이 어우러진 대관령 소나무숲길을 가는 행사가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지난해 ‘국유림 활용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정비를 마친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소나무 숲에서 걷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자리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액자 만들기 △크고 높은 나무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봄은 제주해협을 건너 남쪽바다를 낀 영호남 산과 들, 강과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상륙한다. 봄날 나들이 여행을 꿈꾼다면, 그 봄바람이 불어오는 영호남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면 어떨까.맛과 멋을 동시에 만끽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호남 지역의 맞춤형 축제 정보를 정리했다.■ 호남권 “와따 정말 환장하게 좋네, 전라도 와브랑께”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전국 최고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 이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온 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18년 한 해 동안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경쟁력, 공사의 광고홍보활동 영향력 등을 조사·분석한 ‘2018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실시된 금번 효과조사는 세계 주요 20개 국가 15~59세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인지도는 전년도 56.5% 대비 1.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충남 서천의 부사호 일대에서는 매우 만족할 만한 정도의 사이즈와 마릿수가 연신 기록되고 있다.스피너베이트, 스트레이트웜의 프리리그, 다운샷 채비에 연신 올라오는 사이즈는 모두 40cm이상으로 튼실한 씨알이 올라오다 보니 45는 짜치(빈약한 사이즈)라고 불리고 있다.현재 부사호 상류를 비롯하여 증산교 일대에서 나온다고 하며, 피딩이 겹칠 경우 다수의 배스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봄철시즌에는 프리리그 채비가 유효하게 되는데 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1. 캐스팅을 하여 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지난 편에서는 ‘떡밥이 다 풀린 후에도 두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는 기법’에 대해 간략한 찌맞춤 방법까지 고찰해 보았다. 더불어 필자의 글쓰기 능력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지도 생각하게 하는 편이었음을 인정한다. 어쨌든 오늘은 찌맞춤 시 주의할 점과 함께 좀 더 상세하게 과정을 이야기해 보겠다. 찌맞춤의 첫 단계는 보통 ‘대략 수심측정’이다. 찌의 부력을 알든 모르든 편납을 감아 던지고, 이때 찌의 하강 속도에 따라 편납을 잘라나가기 시작한다.이 단계에서는 말 그대로 대략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자락 풀밭에 따스한 봄 햇살을 맞은 누렁이가 개나리 향기에 취한 듯 졸음을 애써 참으며 망중한에 젖어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낚시교육원이 2019년 제6기 낚시강사 및 심판자격 검정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자격시험은 2108년 다이와 헤라마스터즈 예선·결승전 및 중앙행정기관 낚시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활약한 심판 인원을 확충하고 서울시민낚시학교, 한강몽땅낚시행사, 휘경공고낚시교실 등 여러 강단에서 활약한 유능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낚시강사 자격시험은 오는 4월 27일~28일, 낚시심판 자격시험은 5월 11일~12일에 실시된다.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강사시험 (체계적인 낚시 교육을 위한 낚시강사자격)일시: 4. 27.(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스피닝 테클에서는 절대 극복할 수 없는 단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바로 낮은 캐스팅 정확도와 스피닝릴의 기본적인 조작인 베일을 열고 닫는 동작 등의 불필요한 손동작이다.스피닝 테클로서 정확한 캐스팅과 서밍은 정말 초고난이도의 테크닉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일반 앵글러에게는 다가서기 힘든 기술이다.그리고, 캐스팅을 위한 스피닝릴의 베일 조작은 로드를 잡은 손 외에도 다른 손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흔히 말해, 근접형 캐스팅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요소로서 자리 잡게 된다.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즉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지점 통계 기준으로 연간 10만 명 이하 대상지역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료, 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최근 기존 인기관광지 방문객 성장이 한계를 보이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13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낚시대회가 내달 14일 충남 공주 자연농원낚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은 “일 년에 한번 열리는 협회의 메인 대회인 만큼 낚시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로 낚시인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협회장배낚시대회는 서울시낚시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낚시활성화 및 건강한 낚시문화의 정착, 체육회 동호회 결성 및 낚시의 사회보급에 이바지 하고 있다.이번 낚시대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 회 명 : 제13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낚시대회대회기간 : 2019년 4월 1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내림낚시의 기법은 ‘봉돌이 떠 있다’는 공통된 전제하에 떡밥이 풀린 후의 모습으로 그 기법을 분류할 수 있다.그림에서 보면 좀 더 명확하게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데 크게는 밥이 다 풀린 후에도 두 바늘이 모두 닿아 있느냐 혹은 하나만 닿아 있느냐로 나뉠 수 있다. 바늘이 하나만 닿아 있는 경우는 두 바늘 목줄의 단차에 따라 세미단차와 대단차 정도로 나눌 수 있다.참고로 ‘단차’란 짧은 목줄과 긴 목줄의 길이차이다. 이렇게 분류된 세 종류의 기법은 ‘목줄의 경사도(슬로프)를 조정’하며 무수히 많은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기준치인 5mm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 아울러,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관리시스템이다.낙석통합관리시스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전라남도가 섬,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전라남도는 해양레저스포츠에 적합한 바다, 해수욕장, 갯벌 등 천혜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국제전국대회 개최,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로 적합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특화된 테마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낚시에도 봄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회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강서구 협회장배 민물낚시대회이다.제7회 강서구협회장배 낚시대회가 오는 30일(토) 인천 돌성 저수지(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302-16)에서 개최된다.대회 참가자 규모는 약 120명으로 개회식은 오전 6시에 시작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16일(토)까지이며, 일반회비는 40,000원, 여성조사는 30,000원이다.참가자에게는 교통편(버스)과 아침 및 점심식사, 음료 등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대회 규정은 낚싯대 4.0칸 이하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이번 시간에는 피네스피싱에 대해 알아보자. 피네스피싱은 베이트피네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낚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배스낚시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피네스피싱은 단순히 장비를 가볍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셔로 인하여 배스를 낚을 때 최대한 예민하게 채비를 운용하여 대상어를 낚기 위한 기법으로 보는 것이 맞다.이러한 기법은 스피닝장비 보다 베이트장비로 하는 낚시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베이트 피네스‘ 또는 ’피네스피싱‘ 이라는 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일 해양치유산업 원년을 맞아 햇볕, 해풍, 에어로졸 풍부한 명사십리 해변길 11km 5개 코스로 나눠 전국 최초로 맞춤형 노르딕워킹 코스를 개발해 해양기후치유 자원 확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노르딕워킹은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1930년대부터 눈이 없는 여름에 롤러를 타고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던 방법이 시초가 됐으며 1990년대에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와 걷기 자세 교정 효과가 훨씬 뛰어난 노르딕워킹은 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