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내년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15일부터 나흘간 전남 무안 소재 무안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이 진행된다.올 시즌 정규투어 상금 60위까지는 2023시즌에도 계속 1부에서 뛸 자격을 유지했다. 60위 밖에 위치한 선수 중 투어 우승 등 다른 자격으로 확보한 시드가 없는 경우 시드순위전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1부 무대 출전권을 지킬 수 있다. 매해 차이는 있지만, 20위권 정도에 들어야 1부 출전 가능성이 올라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33으로 늘렸다.김종덕은 9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작성한 김종덕은 트로피와 우승 상금 15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위 오세의와는 8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11년으로, 11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LPGA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베트남에서 열린다.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사무국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PLK), SBS 골프와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이에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이하 PLK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는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게 됐다.PLK와 SBS 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챔피언십은 내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민지(24)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12억7156만원으로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던 박민지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 1위를 확정했다. 시즌 최정전 대회의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용준이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한국프로골프(KPGA)는 2일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1위인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오는 3일 시작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2위 장희민(1242.88점)과 배용준의 점수 차는 1247.59점인데, 장희민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된 것.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티띠꾼에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7.13)으로 고진영과는 불과 0.04점 차로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앞서 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로써 9개월 만에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다.고진영으로서는 손목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아쉽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KPGA는 31일 "매년 총상금을 증액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이다. 지난해 총상금 2억 증액에 이어 올해는 1억이 증액된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라고 밝혔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달 10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2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전국 지회구축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국내골프 외 동남아지역 해외지사설립과 해외대회 및 투어 개최 등의 계획을 갖고 노력 중이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전국아마추어골프인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하고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서 생활체육 골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 골프의 저변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설립됐다.화합, 기부, 나눔이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갖고 골프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 돕기, 골프 유망주 발굴 지원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협회는 중앙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가을 여왕의 자리에 오를 이는 누구일까. 최근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박민지와 김수지가 제주에서 격돌한다.제주 서귀포시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열린다.이 대회 최고 관심사는 박민지와 김수지의 격돌이다.박민지는 지난 9월에 열린 메이저대회 KB금융스타 챔피언십과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가을 여왕의 등장을 알렸다.김수지의 경우 작년 가을 2승의 기운을 이어가며, 올가을에도 OK금융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경기 진행 요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김한별(26·SK텔레콤)이 벌금과 봉사활동의 징계를 받았다. KPGA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한별에 대해 심의한 뒤 벌금 1000만원과 포어캐디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김한별은 이달 초 경기도 여주시에서 진행된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폭언해 이날 상벌위에 회부됐다. 포어 캐디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공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고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 원주시 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안드레아 리(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 LPGA 이후 9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캐머런 영(미국)이 선정됐다.PGA투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투어 회원들의 94%의 지지를 얻은 영이 2021∼2022시즌 올해의 신인상인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올해의 신인상은 최소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PGA투어 회원의 투표로 선정된다. 영은 김주형과 사히스 티갈라(미국)를 제치고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정규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투어가 총상금 300만달러(한화 약 43억원)에 달하는 L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0일(한국시간) "총상금 300만달러의 'JM 이글 LA 챔피언십'을 2023년 4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연다"고 밝혔다.총상금 300만 달러가 넘는 LPGA투어 대회는 5개 메이저대회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파운더스컵뿐이다. 그 중 파운더스컵은 LA 챔피언십과 같은 300만 달러다.LA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여자 골프 세계 톱3가 동반 라운드에 나선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이를 앞두고 LPGA는 18일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KLPGA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사무 검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18일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안에 여러 문제 제기가 있다며 확인 후 보고를 요청했다"면서, "KLPGA는 문체부 허가를 받은 법인이다. 예산 지원도 받는 만큼 그런 범위 내에서 사무 검사 등을 통해 어떤 문제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홍익표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국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PGA투어 2승을 달성한 김주형(20)이 더 큰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김주형은 13일부터 나흘동안 일본 지바현 인자이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073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20세 3개월에 이룬 기록이다. 이는 20세 9개월의 나이로 2승을 기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실력을 겨룬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BMW는 13일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에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10명 등 출전 선수 7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3위 이민지(호주)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판 지킬 앤 하이드다. 화내지 않는 게 목표라던 김한별이 포어 캐디에 폭언을 해 징계를 받게 생겼다.한국프로골프(KPGA)는 11일 "김한별이 지난 2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폭언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달 말 김한별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김한별은 이날 4라운드 도중 티샷이 페어웨이 우측으로 밀리자 잠정구를 친 뒤 원구를 찾았다. 그러던 중 포어 캐디를 향해 "교육을 안 받았느냐", "돈 받고 일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5년 만에 다시 골프 팬을 찾는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2일 "한화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2014년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됐다. 2020년에 열렸어야 할 지난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기에 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PGA 세계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김주형은 10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6계단 상승한 15위로 올라섰다. 이는 임성재를 넘어선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김주형의 올해 세계랭킹 시작은 131위였다. 이후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해 8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21위까지 초고속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여기에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2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