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1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7로 소폭 상승했고 지난 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시작된 연속경기 출루 기록도 12로 늘렸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전에는 1, 2점 주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마음가짐이 바뀌었다.”키움 히어로즈 영건 안우진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안우진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2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아 시즌 4승을 챙겼다.이날 안우진은 다소 많은 출루를 허용, 잦은 위기에 몰렸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실점을 막았다.1회초 박민우-김태진-권희동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김도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0승 28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2승 26패에 그쳤다.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좌중간 3루타를 치며 공격 물꼬를 텄다. 그러자 김상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을 불러들였다.한화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릴레이 호투에 힘입어 NC에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시즌 전적 29승 22패를 기록, 3위 NC(28승 20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키움은 이정후(우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장영석(1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영건 안우진이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시즌 4승 요건을 달성했다.안우진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2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조건도 갖췄다.안우진은 이날 많은 출루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 실점을 최소화했다.1회초 부터 쉽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사이드암 투수 박진우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4패 위기에 놓였다. 박진우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3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0-4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놓이게 됐다.박진우는 1회말 이정후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하성을 6-4-3 병살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이성열이 시즌 8호 대포를 가동했다.이성열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2회초 김태균-송광민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은 삼성 윤성환의 2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즌 8호포.끌려가던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에 3-1로 앞서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워낙 준비가 잘 된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곧 자기 자리를 되찾을 것이다.”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박병호의 이름을 뺐다.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313(7위)에 11홈런(1위), 34타점(공동 8위)으로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8경기에 27타수 1안타에 그쳤다. 장 감독은 최근 박병호의 부진에 대해 "체력적인 문제보다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가수 김길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김길중은 이날 시구뿐 아니라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가수 김길중은 “키움에서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 이날 꼭 승리하시길 열심히 응원하겠다. 최근 신곡을 발표했는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키움은 이날 경기를 ‘직장인데이’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직장인 팀에게 응원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홈 팬들을 위해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삼성은 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로 진행할 계획이다.2019시즌 들어 두 번째 ‘라이온즈 스타 데이(라스데이)’다. 삼성은 지난 3월 30일 ‘박한이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행사를 위해 ‘강민호 티셔츠’가 특별 제작됐다. 안방마님 콘셉트로 만들어진 티셔츠 4700장이 현장에서 예매자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선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의 방망이가 2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결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6으로 하락했다.최지만은 탬파베이가 0-1로 뒤진 1회말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다저스 선발 크레이튼 커쇼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콜로라도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콜로라도 로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콜로라도는 기나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반면 피츠버그는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콜로라도는 선발 등판한 저먼 마르케스가 8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선 찰리 블랙몬이 5타수 3안타 2타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가 루친스키의 호투와 결승타를 친 노진혁의 수훈에 힘입어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NC 다이노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4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전적 28승 19패로 4위 키움(28승 22패)과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했다.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4승 요건도 갖췄다.루친스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0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자격도 갖추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말 이정후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서건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유망주 조영건이 프로 데뷔전에서 매운 맛을 봤다.조영건은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0.1이닝 동안 39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한 뒤 조기 강판 됐다.조영건은 1회초 박민우-김태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렸다. 1루 주자 김태진에게는 2루 도루도 허용했다. 이어 노진혁에게 1-2루 간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권희동에게 연속 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걸그룹 ‘마이달링’의 멤버 서라와 하루카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이날 애국가는 서라가 부르고, 클리닝타임에는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이달링’의 무대가 펼쳐진다.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저희 마이달링이 새 앨범을 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날 좋은 기운을 얻고 갈 것 같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18년 ‘드라마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맹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전날(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4타수 2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6으로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구자철(30,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구자철의 에이전트사인 월스포츠의 류택형 이사는 21일 구자철의 재계약 협상 결렬과 관련해 "아우크스부르크가 3년 계약 연장을 제안했지만 구자철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구자철의 과감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날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구자철이 계약 연장 협상을 했지만 구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5년 6개월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낸 구자철이 결별할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8)의 방망이가 침묵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에 그쳤다.전날(19일) 멀티 히트를 때려냈고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주춤했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64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선발 투수는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잘 던져야 한다.”류현진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8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올렸다. 류현진이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건 지난해 최종전이었던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전(6이닝 1실점) 이후 233일만이다.경기 후 류현진은 "원정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