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서울)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가야죠 가야 합니다 가고 싶습니다" 이소영이 봄배구 진출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소영은 강소휘와 20일 끝난 도드람 18/19 V리그 KGC인삼공사와 벌인 6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52득점을 합작해 내며 3-1 승리를 이끌었다.이소영은 팀내 최다 득점인 28득점을 올리며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알리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강소휘도 두 번째로 많은 24득점을 성공시키며 선배를 도와 이날 승리를 견인했다.이소영은 경기 직후 "용병이 다
[장충(서울)=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외국인 선수가 없어도 GS칼텍스엔 이소영이 있다. 강소휘도 있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이소영, 강소휘 두 선수의 공격이 빛난 경기였다.GS칼텍스는 이날 외국인 선수 알리의 부상으로 다소 불리한 상황을 맞았으나 이소영, 강소휘 원투 펀치의 화끈한 공격력으로 인삼공사를 돌려세웠다.GS칼텍스는 1세트 이소영의 공격이 먹히면서 초반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인삼공사도 알
[장충(서울)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치열한 승점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일전을 앞두고 한 말이다.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인삼공사와 만났다.두 팀 모두 물러설수 없는 한 판이다.GS칼텍스는 봄배구 진출을 위해 필요한 승점 쌓기로 인삼공사는 탈꼴찌를 목표로 이날 경기에 나선다.하지만 GS칼텍
[장충(서울)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승점을 얻고 봄 배구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까?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점 챙기기에 나선다.GS칼텍스는 지난 16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점 2점을 챙겨 16승 10패 승점 45점으로 6라운드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시즌 남은 경기는 오늘 경기 포함 4 경기. 여자부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아시아남ㆍ녀배구선수권대회 조 추첨에서 한국이 조직국 자격으로 A조에 이란, 싱가폴과 함께 편성되었다. 아시아배구연맹은 19일 태국 방콕 두짓프린세스 호텔에서 2019 아시아남ㆍ녀배구선수권대회 조 추첨을 했다. 그 결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조직국 자격으로 예선전 A조에 이란, 싱가폴과 함께 편성됐다.조주첨에서는 지난 대회 상위 7팀이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팀들이 추첨으로 나머지 자리에 편성되었다.이번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신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손흥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지만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오기전까지 2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그 2연패가 FA컵과 카라바오컵이라 더욱 뼈아팠다. 하지만 손흥민이 돌아오며 토트넘은 다시 상승세를 달렸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전에서 복귀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뉴캐슬,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골 맛을 봤다. 그리고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이상민 기자] 프로야구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다. 지난 2016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3년 연속 최고 관중 수를 경신,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프로야구의 뿌리가 되는 아마야구는 관심 밖에 있다. 특히 대학야구에 대한 관심이 적다. 고교 졸업 후 프로 구단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은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며 프로무대 재도전을 꿈꾼다. 하지만 대학야구는 고교야구보다 관심이 덜 하고 지원도 적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2019년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20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를 상대로 첫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를 상대로 두 타석씩, 총 4타석 상대하며 20개의 공을 던졌다.지난해보다 나흘 빨리 라이브 피칭에 들어간 류현진에 대해 '건강'에 목표를 둔 2019 시즌을 좀 더 빠른 실전 돌입에 들어갔다고 평가했지만 이에 류현진은 "나흘 차는 큰 의미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라운
[KBL(신사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의 용병 마커스 킨(24)이 지금까지 역대 외국인 선수 사상 최단신 선수로 기록 됐다. 킨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키를 측정한 결과 171.9㎝가 나왔다.이번 킨의 키는 지금까지 가장 작았던 외국인 선수 스테판 무디(부산 kt)의 176.2㎝보다 4.3㎝ 더 작은 키다.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외국인 선수 중 키 175㎝ 미만 선수는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선수 최단신 기록은 12/13 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기자] 이호재가 회심의 터닝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고려대 16강을 이끌었다.이호재의 결승골로 고려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30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E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KBS N배 20강전 상대 건국대학교를 2-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려대는 공격수 이호재의 높이(192cm)를 이용했다. 전방으로 볼을 높게 띄워 떨어지는 세컨드 볼에 집중했다. 수비 시에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했다.전반 40분 고려대는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건국대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기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추계연맹전 20강전이 18일 통영에 위치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마무리됐다. 이제 KBS N배, 통영배 각각 16팀씩 총 32개 팀이 추려졌다.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토너먼트가 시작한다.이번 대회는 무려 80개 대학이 참가했다. 특이한 점은 40개 팀씩 KBS N배, 통영배 두 조로 나눠 진행했다. 한 조당 4팀씩 1~10조까지 KBS N배, 11~20조까지는 통영배에 속했다. 우승 팀도 두 팀이 나오게 된다.지난 12일 개막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울산 현대가 오는 19일(화) 19시 30분 ACL 플레이오프를 말레이시아 페락 FA와 치른다.울산은 상위 리그 자격으로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었고, 페락 FA는 홍콩 키치 SC와의 승부차기 접전(스코어 1-1, 승부차기 6-5 승) 끝에 최종 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졌다.미지의 팀 페락 FA과거 2015 시즌 남궁웅 선수가 활약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페락은 그야말로 미지의 팀이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과 말레이시아 컵 우승을 기록하며 ACL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3월 A매치 일정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3월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3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각각 친선 A매치를 치른다"고 18일 밝혔다.3월 A매치 첫 상대인 볼리비아(피파랭킹 60위)는 한국과 승패 없이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과 지난해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맞붙어 모두 득점 없이 비겼다. 볼리비아는 에두아르도 비예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우레이가 스페인에서 첫 무대를 밟았다.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라리가 24라운드 경기인 발렌시아와 에스파뇰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이날 경기에서 발렌시아 이강인은 출전하지 못했고 에스파뇰 우레이는 선발 출장해 후반 2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세 번째 선발 출전인 우레이는 이날 경기에서 쉴새 없이 움직이며 발렌시아를 위협했다.그러나 에스파뇰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우레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계속해서 침투를 시도한 우레이었지만 공격 포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올 시즌 류현진의 20승 가능성을 점쳤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불펜 마운드에 올라 공 40개를 던졌다. 이날 불펜피칭에서는 직구,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커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류현진은 "캠프 시작 후 처음 불펜피칭을 했던 때(14일)보다 오늘 느낌이 더 좋았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며 "팀이 정한 일정을 따르겠지만, 몸 상태는 바로 라이브 피칭이 가능한 정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준철 대학생 기자] 2019 K리그1이 다음 달 1일부터 1라운드 6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K리그1 12개 팀은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본지는 개막을 앞둔K리그1 12팀의 전력과 올 시즌 전망을 6회에 걸쳐 분석해본다. 첫 번째로 전북 현대모터스와 울산 현대 두 팀을 분석해 보자.#알찬 보강 마친 전북, 올해도 단연 1강?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의 지난 시즌 평가는 명확히 갈렸다.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9 시즌 출정식을 대전광역시 대흥동에 위치한 믹스페이스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K리그 2에서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아쉽게 승격을 놓친 대전시티즌의 이번 출정식은 지난 '황인범 고별식'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공식행사로 대전 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행사는 2시간 가량 진행예정으로 고종수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 신인 선수 소개, 새 유니폼 발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Q&A,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오는 16일(토)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홈인 WWK 아레나에서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승점 45점)은 도르트문트(승점 50점)에 밀려 리그 2위로 밀려나있지만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호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일 레버쿠젠에게 1-3 패배한 것을 제외한다면 겨울 휴식기 이후 매 경기 3득점 이상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와 맞붙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후두염을 앓고 있는 송교창을 대신해 대학생 이정현이 대표팀에 합류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Window-6에 나서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엔트리 변경을 알렸다.인후두염으로 결장 중인 송교창을 대신해 연세대학교 2학년 이정현이 선발됐다. 이정현은 예비 엔트리 24인에 이름을 올려 최종 명단 포함 여부가 관심 거리였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는 합류하지 못했다.하지만 송교창이 질병을 입어 대표팀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기자] 대학축구 '전통의 강호' 고려대가 국제사이버대와 비기며 토너먼트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려대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다음 경기를 반드시 승리한 후 다른 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려대학교는 14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E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조 조별예선 상대 국제사이버대학교와 1-1로 비기며 조 꼴찌로 추락했다. 국제사이버대는 1승 1무를 기록. 조 1위로 올랐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국제사이버대가 고려대를 몰아쳤다. 국제사이버대는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