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신인 안나린이 세 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에 나설 확률을 높였다.안나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서 시작한 안나린은 이날 하루 3타를 줄이면서 선두(14언더파 202타)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안나린은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루키다. 지난해 퀄리파잉시리즈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2022 파키스탄의 날’ 국경일 행사가 어제(23일)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륨 3층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니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이학영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겸 한국-파키스탄 의원친선협회 회장, 정해일 국방대학교 총장,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이종화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 등 여러 외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3월 23일은 파키스탄인들에게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도 결장한다.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23일 코다가 내달 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코다가 셰브런 챔피언십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시작하는 JTBC 클래식에도 출전하지 않으며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코다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해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39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 1940년 3월 23일은 수천 명의 무슬림들에게 희망과 결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에서 브랜던 나카시마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마애이미오픈(총상금 858만4055 달러)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대회로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가운데 하나다.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마이애미오픈은 최근 끝난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다.권순우가 1회전에서 일본계 선수 나카시마를 만난다. 나카시마는 아버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샘 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번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승부 끝에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연패로 통산 3승을 기록했다.번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1오버파로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라일리와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마쳤고 이 둘은 연장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주로 러시아 상공을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들여온다. 러시아가 자국을 보이콧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항공수송 경로를 폐쇄, 결국 우회 항로를 이용하다 보니 운임비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게 됐다.최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A대형마트는 10일부터 횟감용 연어필렛(100g) 가격을 3880원에서 4480원으로 15.5% 인상했다. B대형마트도 같은 날 노르웨이산 생물 연어의 가격을 100g당 3780원에서 47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경기도가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추진과 대국민 홍보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국내에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생선을 먹지 않고 우유·달걀·채소·과일만을 먹는 비(非)육식 채식 생활자가 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비건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15일 성인 5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인 418명이 채식주의자였고, 나머지 92.4%는 일반식 생활자였다. 이는 aT의 의뢰를 받은 글로벌리서치가 자체 패널 55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섭취 허용 범위에 따라 7단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신맛과 짠맛이 줄어든 고추장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수벌번데기(꿀데기)와 꿀 등 양봉산물을 활용해 ‘꿀데기 고추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고추장은 조청 대신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동결건조 수벌번데기 분말을 고추장 총량 대비 다양한 비율로 첨가해 실온에서 4주간 숙성시킨 것이다.일반 고추장과 양봉산물 고추장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추장보다 양봉산물 고추장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원 LG를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창원 LG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77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김낙현이 16득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니콜슨과 신승민도 각각 15득점, 13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초반 양팀의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LG는 마레이의 활약으로 점수를 올렸고 가스공사는 화이트의 3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성남FC가 포항에서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며 팀의 공격을 보강했다.팔라시오스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2019년 2부 FC안양에 입단, 34경기 출전해 11골 6도움으로 팀에 기여했고 이듬해 포항으로 이적해 지난 두 시즌 통산 51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183㎝·75㎏의 체격의 팔라시오스는 남다른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이 특징이다. 팔라시오스는 경기 중 달리는 속도가 최고 시속 35.8㎞에 달해 2019년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빠른 선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남일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인도가 파키스탄에게 미사일을 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카슈미르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인류 전체에 큰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는 핵 무장 국가 사이 무력 충돌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지난해 8월에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 등 391명을 아프가니스탄에서 국내로 이송한 ‘미라클작전’이 성공적으로 전개됐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가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파키스탄
지난 9일 오후 6시 43분(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시르사에서 파키스탄 영토로 미사일이 발사됐다.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사일은 파키스탄 영토 124㎞를 3분 44초간 비행한 뒤 펀자브주 미안차누 지역에 떨어져 민간 시설이 파손됐다.파키스탄 군 대변인인 바바르 이프티카르 소장은 지난 1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파키스탄 공군이 미사일 발사 당시 비행경로를 감시한 뒤 표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전술적 행동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미사일이 인도와 파키스탄을 오가는 많은 국내·국제선 여객기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덧붙였다.하루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식품업계가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와 소비의 주체로 MZ세대가 떠오르며, 특별함을 추구하고 주저 없이 취향을 표현하는 이들 특성을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 이는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선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쩝쩝박사 모십니다… MZ세대 대상 공모전 주최MZ세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으로 ‘공모전’이 있다. MZ세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산식품 생산·가공부터 유통, 연구·개발, 수출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대규모 탄소중립형 산업집적지(클러스터)가 충남도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도내 생산액과 전국 점유율, 수출액 등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을 집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략형 미래 성장 산업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팍에서 사상 첫 ACL 플레이오프(PO) 경기가 치러진다. 대구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태국 부리람유나이티드(이하 부리람UTD)를 상대로 2022 AFC 챔피언스리그 PO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팀 창단 첫 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구가 홈에서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앞선 2019년과 2021년 ACL 무대는 조별예선과 함께 시작했다면 올해는 사상 최초로 단판승부인 PO를 펼친다. 단 한판에 조별예선행을 결정짓는 모든 것을 건 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제주와 전북의 맞대결, 4연승에 도전하는 울산, 결승 골의 사나이 강원 디노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제주 vs 전북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제주와 전북이 만난다. 홈 팀 제주는 개막 후 1승 2무 1패로 7위(승점 5)에 머무르고 있다. 전북과 울산의 양강구도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다소 미치지 못한 모습이다. 지난 4경기에서 1골밖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1990년대생들의 추억의 식품 ‘포켓몬빵’이 최근 재출시 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에서는 포켓몬빵이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이후 지난 1일까지 전체 빵 매출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CU의 전체 빵 매출도 지난해보다 30.4% 늘었다.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달 23일 이후 전날까지 ‘로켓단 초코롤’ 등 포켓몬빵 3종이 나란히 빵 매출 1, 2, 3위에 올랐다.이마트24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농촌진흥청이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기는 건강식 요리를 추천했다.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로 100kg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2kg 정도가 나온다. 삼겹살 100g에는 비타민 B1 0.489mg, 아연 1.7mg, 셀레늄 14.06ug 등이 고르게 있다. 지방 함량은 생고기 기준 34g 정도로 약간 많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60% 정도로 높아 혈관 안에 콜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