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드론축구팀을 창단한 전주시가 14일부터 2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에서 드론축구대회를 연다.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선수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경기는 이동식 경기장을 대여해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우승팀은 200만원과 함께 부상을 받는다.전주시의 드론축구대회 개최는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전주시는 드론축구 산업을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미 드론축구공 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블루홀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등 4개 게임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블루홀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착한게임 부문:두부스쿨의 '두브레인', 버프스튜디오의 '마이오아시스' ▲인디게임 부문:블루스카이게임즈의 '루티에 아르피지(RPG) 클리커' 등이다.일반게임 부문 선정작인 '플레이어 언노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1~3일 정도 늦게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첫 단풍은 27일 설악산부터 시작돼 10월 중순 이후에는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됐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난다.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하루 늦은 10월 19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리산은 10월 24일, 북한산은 10월 29일, 한라산은 10월 31일, 무등산은 11월 5일, 내장산은 11월 8일 등이다.케이웨더 관계자는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10일 전남 영암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 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번 5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차량 160여 대(승용 130대, RV 30대)가 출전하여 4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회 당일에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에 7개 동호회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체험 주행에
국내 헤비급 하드펀처 '코리안 베어' 임준수(엔젤스파이팅)와 '브라질 괴수' 마제우스 실바(CMA 브라질)가 엔젤스파이팅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걸고 격돌한다.임준수와 마제우스는 11월 2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서 한국과 브라질 하드펀처로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들이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만한 스포츠인 ‘당구’에 대한 프로화 바람이 불고 있다.스포츠 마케팅 업체인 ‘브라보앤뉴’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당구의 프로화 및 산업화에 대한 구상 발표와 제언 경청’이라는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당구시장의 상황에 대하여 판단하고 프로화 가능성과 성공 비전을 들여다보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대한당구연맹 임원을 비롯해 당구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브라보앤뉴는 국내 당구의 강점으로 당구를 즐기는 인구 수가 많고 시설
오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김동현, 임현규, 전찬미 등 코리안 3인방이 동반 출격한다.모두 일본 선수와 한 판 승부를 겨루는 이들 3인방은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MMA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먼저 김동현은 전 프라이드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와 메인 카드에서 맞붙을 예정이다.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브랜던 오라일리전에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UFC 통산 성적
하이원리조트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산악 축제’가 개최돼 많은 산악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는 ‘2017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이 23~24일 이틀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3개 대회와 노르딕워킹 강습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에 있어 산악인들을 위한 대축제가 될 전망이다. 각 대회 참가자들은 참가 신청시 숙박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객실은 1인부터 최대 6인까지 다양한 개실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곤돌라 이용권도 구매 할 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추석을 전후하여 최장 10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국내나 해외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는 것을 가정한 10월초 황금연휴 여행·추석명절 계획을 묻는 대국민 조사 결과 '국내나 해외여행을 갈 생각이다'(국내여행 24.1%, 해외여행 8.1%)라는 응답이 10명 중 3명 이상인 32.2%로 집계됐다고
조이시티는 자사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오션 앤 엠파이어'의 2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불칸과 동급인 수송함과 장갑함이 추가된다. 이번 신규 수송함은 전투에서도 큰 활약이 가능한 크루즈이며, 장갑함은 철제 장갑을 둘러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는 워리어다.또한 PVP 결투장 시스템인 '패자의 전장'이 추가된다. '패자의 전장'은 자신보다 상위에 기록되어 있는 상대 영주를 지목해 전투가 가능하며, '해상 포격전'과 &
세계태권도연맹(WT)과 엄홍길휴먼재단이 태권도를 통해 네팔 청소년들의 지원에 나선다.세계태권도연맹과 엄홍길휴먼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연맹 서울본부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 네팔태권도협회,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엄홍길재단이 네팔에 설립한 학교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고봉 16좌 등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세우고 네팔 오지에 학교 16개를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현재 12번째 학교까지 준공했으며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네팔 학생
누구나 사용하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운전 스타일을 개선해주는 이색 교통안전 캠페인이 화제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c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해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공익 활동의 일환이다.유엔(UN)의 제청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에서는 1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제압하고 49전 전승을 이뤄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에게 '복싱 초보'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에서 맥그리거에게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이로써 메이웨더는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승 무패 기록을 썼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프로 복싱 데뷔전에 나선 맥그리거에게 10라운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경기에서 26번째 '금빛 등반'에 성공하며 역대 최다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김자인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17 IFSC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경기 결승에서 38번째 홀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김자인은 IFSC 월드컵 통산 리드 부문에서 2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월드컵 리드 부문 여자부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우승자로 기록됐다.김자인은 지난 201
[데일리스포츠 전호성 기자] '세기의 대결' 또는 '세기의 서커스'라 불리는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격투기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벨트가 공개됐다.벨트의 명칭은 다름아닌 '머니 벨트'이다. 돈이 아니었으면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하지만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새겨져 논란이 일고 있다.세계복싱평의회(WBC)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참여형 게임문화 축제인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의 판교 넥슨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성남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 발전을 목표로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우수게임 전시 및 이벤트 매치, 시민 참여형 행사, 사회공헌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올해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 시티 성남'의 초석을 만들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e스포
[데일리스포츠 전호성 기자]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이변을 우려해서인가? 최근 도박사들의 베팅이 맥그리거에 쏠리고 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도박 업체들은 줄지어 도산할 수도 있다.'세기의 대결', '세기의 서커스'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맥그리거의 대결에 대다수 전문가는 메이웨더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다. 49전 전승으로 전설적인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와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은퇴를 선언했던 메이웨더가 '복싱 초보'인 UFC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대회가 탄생한다.전남도는 국제 레이스인 '전남 GT'를 창설하고 내년에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전남 GT는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의 약칭으로 국제행사에 앞선 프레행사로 다음 달 16~17일 영암 경주장에서 국내외 차량 300여대와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하는 '2017 전남 GT'가 개최된다. 전남 GT는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영암 경주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행사로 육성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의 카레이서 유경욱이 스포츠 전문기업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유경욱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인 오승환, 최형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의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3년 AFOS 포뮬러 BMW 아시아를 통해 데뷔한 유경욱은 미케닉 출신 카레이서다.특히 지난 2012년부터 아우디의 슈퍼카 R8를 기반으로 제작된 R8 LMS 레이스카로 펼쳐지는 '아우디 R8 LMS Cup'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열렸다. 전국의 85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거진 공설운동장에서 '2017 GBA DMZ 그란폰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를 뜻하는 '그란폰도(granfondo)'는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다.고성군의 거진공설운동장을 출발해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코스로 80Km의 거리를 4시간 안에 주파하면 컷오프를 면하게 된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고성군을 레저스포